더 케이투(The K2) 촬영지, 바르셀로나(barcelona)
- 첫 번째 이야기/촬영지 정보
- 2017. 4. 4. 19:59
▎더 케이투(The K2) 촬영지, 바르셀로나(barcelona)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더 케이투(The K2)’는 그 인기를 증명하듯 드라마의 모든 것에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드라마에 등장한 해외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어린 시절 출세 지향적인 아버지에게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유나는 7살의 어린 나이에 스페인에 있는 수녀원에 갇히게 됩니다. 세월이 흘러 수녀원을 탈출하는 장면에서 이국적인 바르셀로나 시내 전경이 화면을 가득 메웠습니다. 그리고 해외 용병으로 활동하던 지창욱이 큰 부상을 입고 도망하던 장면에서 등장한 곳도 스페인 바르셀로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더 케이투(The K2)’의 촬영지인 스페인 바르셀로나(barcelona)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카소의 나라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스페인, 지중해 연안의 항구도시인 바르셀로나(barcelona)는 상공업이 상당히 발달한 도시입니다.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연중 기온과 많은 유적지 덕에 관광산업도 매우 발달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바르셀로나로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대부분 마드리드를 경유합니다. 직항 노선이 없어 스페인 국내선으로 환승하거나 다른 나라를 경유하는 방법으로 갈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마드리드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Barcelona is the capital city of the autonomous community of Catalonia in the Kingdom of Spain, as well as the country's second most populous municipality, with a population of 1.6 million within city limits. Its urban area extends beyond the administrative city limits with a population of around 4.7 million people, being the sixth-most populous urban area in the European Union after Paris, London, Madrid, the Ruhr area and Milan. It is the largest metropolis on the Mediterranean Sea, located on the coast between the mouths of the rivers Llobregat and Besòs, and bounded to the west by the Serra de Collserola mountain range, the tallest peak of which is 512 metres (1,680 ft) high. |
▎더 케이투(The K2) 촬영지, 바르셀로나(barcelona) 관광지
바르셀로나 곳곳에 자리 잡은 유적지와 관광지 중 가볼만한 곳으로 꼽히는 곳은 구엘 공원, 몬주익 언덕, 고딕 지구, 바르셀로나 왕의 광장, 카탈루냐 광장, 콜론 광장, 바르셀로나 현대 미술관, 성가족교회, 바르셀로나 대성당, 산타마리아 델 마르 성당, 산프란세스크 데 살레스, 콜로니아 구엘 성당 등이 있습니다.
몬주익 언덕(Montjuic Hill)
세대 3대 분수 쇼를 보여주는 것으로도 유명한 몬주익 언덕은 바르셀로나 남서부에 위치한 해발 213m로 나지막하지만 언덕입니다. 몬주익 언덕은 올림픽 주경기장, 갤러리, 박물관, 야외극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복합 단지로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국제적인 관광명소입니다. 밤에는 몬주익 언덕에서 에스파냐 광장으로 이어지는 마리아크리스티나 거리의 음악분수대에서 레이저와 함께 분수 쇼가 펼쳐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여름에는 약 3시간, 겨울에는 약 2시간 동안 계속 진행된다고 합니다.
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La Sagrada Familia)
1882년 공사를 시작해 아직도 공사 중인 라 ‘사그라다 파밀리아(성가족 대성당)’는 바르셀로나의 기독교 신앙을 장려하기 위해 신자들의 성금으로 건축 비용을 냈다고 합니다. 성당의 건축 감독이었던 ‘안토니오 가우디(1852~1926년)’는 원래의 네오고딕 설계를 기묘하고 이국적인 형태로 바꾸게 됩니다. ‘라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기본적인 바실리카 설계로, 라틴 십자가의 세 면을 포르티코가 둘러싸고 있다고 합니다. 동쪽에서는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벽화, 서쪽에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는 예수를 묘사한 파사드, 그리고 정문에서는 어떻게 인간이 신의 영광을 찬미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파사드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카탈루냐 국립 미술관 Museu Nacional d’Art de Catalunya (MNAC)
몬주익 언덕 기슭에서 스페인광장을 내려다보고 있는 위엄 있는 건물이 왕궁인데 이 왕궁 안에 있는 카탈루냐 미술관은 1934년에 개관하였으며 카탈루냐 지방의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미술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장품 중에선 로마네스크 양식의 프레스코와 조각, 패널화가 가장 볼 만 하다고 하는데 2층에는 스페인 각지로부터 수집된 12세기 이후의 도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대성당(Barcelona Cathedral)
고딕 지구에 있는 대표적인 건물입니다. 1298에 착공하여 150년 만인 1448년에 완공되었으며, 길이 93m, 너비 40m, 첨탑 높이 70m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정면의 현관은 1408년에 만들어진 설계도에 따라 500여 년 만인 1913년에 완성되었습니다. 오랜 세월 바르셀로나 시민들과 함께해온 대성당은 시민들의 문화생활 공간으로도 널리 활용될 뿐 아니라 관광지로서의 몫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산타마리아 델 마르 성당(Basílica de Santa María del Mar)
고딕 지구 안에 있는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1329~1384년 이 지역에 거주하던 선원들의 기금으로 건립된 성당이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카탈루냐 고딕 양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건축물인 이 성당은 바르셀로나를 관광할 때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꼽힙니다.
▎더 케이투(The K2) 촬영지, 바르셀로나(barcelona) 시내
바르셀로나 도심의 거주 및 상업 일반 건물은 유럽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게 아주 멋스럽습니다. 지어진지 수백 년이 된 건물들을 시내 곳곳에서 볼 수 있고 노천카페와 시장도 볼만 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페인 사람들의 열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시내에 많아 관광할 때 볼거리가 넉넉하다고 합니다. 바르셀로나 시내는 도시계획 자체가 규격화 되어 있어 마치 바둑판처럼 블록이 정해져 있어서인지 낮 풍경 못지않게 밤경치도 볼만 하다고 합니다.
▎더 케이투(The K2) 촬영지, 바르셀로나(barcelona) 항구
바르셀로나는 유럽에서 손꼽히는 항구도시답게 항구 풍경이 일품입니다. 특히 밤의 항구 모습은 그림엽서에 등장할 법한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합니다. 카탈루냐 지방에서 제일 큰 항구를 가지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사진에 담기는 각도에 상관없이 언제나 고즈넉하며 활기찬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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