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딸, 비수기 극장가를 점령할 것인가

▎아빠는 딸, 비수기 극장가를 점령할 것인가

 

오늘은 우리나라 극장가 최대 비수인(非需期)인 4월에 개봉하는 코미디 기대작 ‘아빠는 딸’의 줄거리와 등장인물(출연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4월 13일로 개봉일을 확정지은 ‘아빠는 딸’은 연기파 배우 윤제문과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 중인 정소민을 주연으로 내세워 몸이 바뀐 부녀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잊고 있었던 추억과 사랑을 되짚어 보게 하는 내용이라 합니다. 그리고 ‘아빠는 딸’의 감독인 김형업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입봉하게 되는데 필모그래피의 시작을 채워 줄 작품에서 어떤 역량(力量)을 보여줄지 기대가 큽니다.

 

 

영화 ‘아빠는 딸’은 2015년 11월 1일 크랭크인을 시점으로 프로덕션 작업에 들어가 코미디 영화로서는 제법 긴 약 3개월 반의 촬영기간을 거쳐 2016년 2월 16일 크랭크업을 했습니다. ‘아빠는 딸’의 제작사인 영화사김치주식회사(KIMCHI ENTERTAINMENT)는 후반작업을 마치고 약 1년 간 개봉시점을 고민하다가 2017년 2월 23일 등급분류를 받아 극장가 비수기인 2017년 4월에 개봉을 결정합니다. 그리고 배급은 메가박스(주) 플러스엠이 담당합니다.

 

 

 

115분의 러닝타임으로 편집된 ‘아빠는 딸’은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상영되는데, 눈만 마주치면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해대는 만년 과장 아빠와 세상 오만 일들이 모두 귀찮고 싫지만 짝사랑하는 선배 때문에 학교 다니는 재미를 느끼는 여고생 딸이 서로 몸이 뒤바뀌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통해 감동과 재미를 전해 줄 예정이라 합니다. 그리고 아빠의 승진 기회와 짝사랑 선배와의 데이트를 앞둔 상황에서 서로 몸이 뒤바뀐다고 하는데, 과연 ‘아빠는 딸’의 감독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풀어낼까요.

 

 

 

‘아빠는 딸’에는 무한도전 등 여러 예능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개그맨 박명수가 출연하는데, 이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자신의 일일 스케줄을 경매에 붙여 그 수익금을 좋은 일에 쓰겠다는 취지의 기획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멤버들 중 박명수는 1300만원에 낙찰(?)되어 ‘아빠는 딸’에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합니다.

 

 

▎아빠는 딸, 등장인물(출연진) 소개

 

 

윤제문 

 

 

정소민 

 

 

이일화 

 

 

박혁권 

 

 

이미도 

 

 

강기영 

 

 

허가윤 

 

 

도희 

 

 

지오

 

 

신구

 

 

이유진

 

▎아빠는 딸, 스틸컷

 

‘아빠는 딸’ 제작사인 김치주식회사는 얼마 전 영화의 스틸컷을 공개했습니다. 아직 개봉일이 제법 남아있는 터라 현재 총 4장의 스틸컷과 3장의 포스터만이 공개되었습니다. 몸이 뒤바뀐 부녀의 모습이 보이는데 인상을 쓰며 무엇인가 따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정소민의 표정에서 잔소리꾼 아빠 윤제문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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