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주는 사람 등장인물관계도

행복을 주는 사람 등장인물관계도


오늘은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의 인물관계도를 등장인물 주변사람으로 묶어서 자세히 보겠습니다. 우선 인물관계도를 보기 전에 드라마의 기본 정보를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의 연출은 이준기 주연의 ‘밤을 걷는 선비(2015)’를 지휘한 이성준 DP입니다. 그리고 극본은 ‘잘했군 잘했어’ 이후 오랜만에 편성을 받은 박지현 작가가 집필을 맡았습니다. 일일드라마의 특징상 아주 긴 120부작 방송을 기획하고 있는 ‘행복을 주는 사람’은 혈연이 아닌 엄마와 어린 아들의 이야기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줄거리로 구성됩니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이윤지, 손승원, 하연주, 이하율 등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그럼 ‘행복을 주는 사람’의 인물관계도를 보겠습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 인물관계도 주인공 편



‘행복을 주는 사람’은 4명의 남녀가 인물관계도의 핵심을 담당합니다. 우선 임은희 역은 이윤지가 맡았는데, 임은희는 고아 출신의 미혼모입니다. 동생을 낳다가 엄마가 돌아가시고 두 딸을 키우던 아버지는 회사 부도로 실종됩니다. 그리고 동생과 보육원에서 헤어져 혼자 자라게 됩니다. 이런 은희에게는 세상을 다 줘도 바꿀 수 없는 아들 하윤(조연호)이 있습니다. 하윤은 아역 배우에요. 하윤의 진짜 부모는 서석진과 김자경입니다. 서석진(이하율)은 혼자 어머니의 헌신으로 명문대를 졸업하고 드라마 피디가 됩니다. 김자경(하연주)은 아역배우 출신의 욕심 많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무엇이든 하는 여자입니다. 하윤이 아역 스타가 되자 김자경은 친자식을 찾겠다며 나서고 엄마 임은희는 아들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이런 은희를 사랑하는 이건우(손승원)이 있습니다. 이런 관계가 ‘행복을 주는 사람’의 기본 인맥을 이루게 됩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 인물관계도 임은희 役 이윤지 편


 

‘행복을 주는 사람’의 여주공이라 할 수 있는 임은희(이윤지)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늘 밝고 명랑한 싱글 맘입니다. 아들 하윤(조연호)에게 연기에 대한 재능이 있는 것을 알고 그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씩씩하게 살아갑니다. 은희는 보육원서 원장님(육미라)과 이모 같은 고경순(소희정)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그리고 둘도 없는 친구 손명선(가득희)이 곁에 있어 힘이 납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 인물관계도 서석진 役 이하율 편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가장 많은 비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서석진(이하율)의 가족 들입니다. 서석진의 어머니 박복애(김미경)는 도박에 미친 남편을 대신에 집안을 일으켰고, 지금은 제법 큰 한식당의 사장입니다. 자식들을 위해서는 못할 것이 없는 열혈 엄마이기도 한 복애는 임은희(이윤지)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후원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믿고 의지하는 아들이 사고를 쳤고 그 자식이 바로 하윤입니다. 서석진의 동생 서미숙(서윤아)은 성적도 시원치 않고 해서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하다 결국 가출해 딸 서유리(최유리)를 낳았습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하윤이의 출생의 비밀을 밝히는 과정에서 석진 집안의 이야기가 더 자세히 들어날 예정입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 인물관계도 이건우 役 손승원 편




‘행복을 주는 사람’의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는 이건우(손승원)라는 방송사 그룹의 후계자입니다. 정확히 후계자라기보다는 그룹 회장님의 아들입니다. 지금은 드라마 피디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 동생을 돌보며 가족들을 지켜왔습니다. 그러다 완벽한 배경과 상관없이 미혼모인 임은희(이윤지)를 사랑하게 됩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이건우의 동생 이소정(윤서)은 오빠가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는 사실에 놀라고, 아버지 이근형(손종학)은 아들이 사랑하는 여자가 고아 출신 미혼모라는 사실에 혼란스러워 합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 등장인물 이윤지 손승원 하연주 이하율



임은희 役 이윤지


이윤지가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맡은 임은희라는 캐릭터는 이윤지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에 아주 적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슬픔을 안고 살아가면서도 언제나 밝고 씩씩한 임은희는 가슴으로 낳은 자식 하윤을 통해 가족과 모정의 진정한 의미를 시청자에게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윤지는 ‘행복을 주는 사람’ 출연 이전에 많은 작품에서 그녀만의 매력을 보이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입니다. 이번 작품에서 이윤지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잡아낼지 궁금합니다.



이건우 役 손승원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반듯하고 따뜻한 이건우 역을 맡은 손승원은 지난 6편의 드라마에서 괜찮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출연한 작품에서 대개 조연급으로 등장했었는데, 이번 ‘행복을 주는 사람’에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그의 연기 경력에 아주 좋은 기회를 잡게 됩니다.




서석진 役 이하율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서석진 역은 이하율이 맡게 되었습니다. 서석진은 어머니의 헌신으로 명문대에 입학했지만 법조인이 되길 원했던 어머니의 뜻과는 달리 드라마 피디가 됩니다. 그 이유는 예전부터 맹목적으로 사랑했던 김자경(하연주)과 함께하고 싶어서였습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된 이하율은 얼굴이 많이 알려진 배우는 아닙니다. 하지만 120부작 드라마의 주연급으로 캐스팅되어 이젠 시청자에게 얼굴과 이름을 제대로 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자경 役 하연주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아마 욕을 가장 많이 먹게 될 캐릭터는 하연주가 맡은 김자경 일듯합니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남자를 쥐락펴락 할 수 있는 재주를 가졌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고 마는 욕심쟁이 아가씨. 사랑을 위한 선택이 족쇄가 되었고 이젠 그 족쇄가 황금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다시 찾겠다고 발버둥 칩니다. 하연주는 ‘행복을 주는 사람’에 출연하기 전에도 몇 편의 일일 드라마에 출연해 자기 몫을 확실히 해주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좋은 연기 기대합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 등장인물관계도


오늘은 MBC 일일 연속극 ‘행복을 주는 사람’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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