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독 등장인물관계도
- 첫 번째 이야기/국내 드라마
- 2017. 10. 11. 15:35
▎매드독 등장인물관계도
오늘은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의 후속으로 2017년 10월 11일부터 방송되는 KBS2TV 수목드라마 ‘매드독’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매드독’은 그동안 공중파에서 시도한 적 없는 보험범죄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사설 보험범죄 수사팀이 보험 사기극을 수사하는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현실을 날카롭고 통쾌하게 뒤집는 내용을 줄거리로 합니다. 드라마 ‘매드독’은 주요 등장인물로 유지태, 우도환, 류화영, 조재윤, 김혜성 등을 캐스팅해 현재 촬영이 한창입니다. 그리고 탄탄한 조연급 등장인물도 대거 출연해 극의 무게 중심을 잡아준다고 합니다. 16부작으로 편성 기획된 ‘매드독’의 제작진을 잠시 짚어보면 연출에 황의경 PD, 극본에 김수진 작가, 제작사는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입니다. 그럼 드라마 ‘매드독’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을 전체 줄거리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매드독 등장인물관계도
‘매드독’의 주인공인 최강우(유지태)는 경찰 출신의 보험범죄 조사원이었습니다. 다정한 남편, 훌륭한 아버지로 가정을 꾸리던 강우에게 돌이킬 수 없는 사고가 생기면서 그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아내와 아들이 탔던 비행기의 추락으로 온 가족을 잃게 된 강우는 모든 것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러다 비행기 사고에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었다는 것과 보험사기에 관련된 배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후 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사설 보험범죄 조사팀인 ‘매드독’을 만들어 다양한 보험범죄를 수사하게 됩니다. 이젠 보험조사 계에서 최강우(류지태)는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적발률 99%의 ‘미친 개’로 불립니다. ‘매드독’의 팀원 장하리(류화영)는 체조선수 출신으로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조사원입니다. 범죄 조사를 위해서는 팔색조의 모습을 보이며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끝까지 수사해 장선수로 불립니다. 그리고 조폭출신의 박순정(조재윤)은 소아과 간호사가 되는 것이 꿈이어서 간호조무사가 되었지만 지금은 현장 조사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온누리(김혜성)는 은둔형 기계천재로 죽어가는 기계에도 숨을 불어넣는 기막힌 재주를 가진 친구입니다. 이렇게 ‘매드독’의 팀원들은 인물관계도의 중심에서 보험범죄를 풀어갑니다.
그리고 드라마 ‘매드독’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인물인 김민준(우도환)은 극 초반에는 거리의 사기꾼으로 등장합니다. 7살 때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읽고 8살 많은 형과 헤어져 독일로 입양 보내집니다. 하지만 17살에 파양되어 버려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거친 세상에 던져져 혼자 살게 됩니다. 그러다 최강우(류지태)와 만나게 되면서 자신의 속내를 감추고 팀에 합류해 사건을 풀어갑니다. ‘매드독’에서 절대 악으로 설정되는 인물은 두 사람이 있습니다. 국내 현금 보유액 10위의 재벌 보험사인 태양생명의 회장 차준규(정보석)와 비행기 추락사고와 관련된 항공운수그룹 부회장 주현기(최원영)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랄한 권력자로 그려집니다. 그리고 태양생명의 상속녀인 차홍주(홍수현)는 미국 유학파이며 세계적인 보험사에서 내공을 쌓은 커리어우먼입니다. 완벽한 조건에 반듯한 성격을 가진 그녀는 선과 악의 경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등장인물로 ‘매드독’ 인물관계도의 핵심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매드독 등장인물관계도
유지태 : 최강우 役
사설 보험범죄 수사팀 ‘매드독’ 팀장
우도환 : 김민준 役
미스터리한 거리의 사기꾼, 팀에 합류
류화영 : 장하리 役
체조선수 출신의 팔색조 조사원
김혜성 : 온누리 役
은둔형 기계천재
조재윤 : 박순정 役
조폭출신의 현장 조사원
홍수현 : 차홍주 役
태양생명 오너의 딸
정보석 : 차준규 役
태양생명 회장
최원영 : 주현기 役
항공운수그룹 부회장
박인환 : 변국진 役
전 경찰대 법의학 교수
장혁진 : 박무신 役
태양생명 보험범죄 조사원
이준혁 : 조한우 役
최강우의 경찰 동기
백지원 : 오서라 役
대학병원 수간호사
▎매드독 등장인물관계도
오늘은 드라마 ‘매드독’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보험범죄라는 신선한 소재와 연기력을 검증받은 등장인물들이 대거 출연해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는 ‘매드독’의 제작진은 수사극의 긴장감과 감동적인 휴머니즘을 담아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매드독’의 티저를 보면 굉장한 스케일을 뽐내는 장면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더욱 기대가 됩니다. 다만 시청률 부진으로 고전했던 KBS2TV 드라마의 부활을 위해서 제작사와 방송사의 홍보가 좀 더 적극적이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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