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맨홀 등장인물관계도
- 첫 번째 이야기/국내 드라마
- 2017. 8. 4. 01:27
▎드라마 맨홀 등장인물관계도
오늘은 ‘7일의 왕비’ 후속으로 2017년 8월 9일 밤 10시부터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은 28년 동안 짝사랑한 여자가 일주일 뒤에 결혼 한다는 말을 듣고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맨홀에 들어간 최강 백수의 이야기를 기본 줄거리로 합니다. 드라마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은 갬재중이 최대 후 복귀작으로 알려지면서 기획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드라마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은 김재중 유이 바로 정혜성 등을 주요 등장인물로 캐스팅했고, 동네 친구들 역할에 신선한 조연급 연기자들은 섭외해 코믹하고 알찬 인물관계도를 그리게 됩니다. 16부작으로 편성된 수목드라마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의 제작진은 연출에 박만영 PD, 극본에 이재곤 작가, 제작사는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그럼 드라마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의 등장인물들이 어떤 인물관계도를 만들게 될지 줄거리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맨홀 등장인물관계도
우선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의 주인공인 봉필(김재중)은 누구라도 한 눈에 백수임을 알 수 있는 완벽한 세팅으로 동네를 누비를 공시생입니다. 어릴 적엔 육상선수가 되고 싶었지만 스타트가 그의 발목을 잡아 포기했고, 군대를 다녀와서는 어영부영 3년을 놀다 지금은 3년째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봉필은 융통성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외통수입니다. 한번 좋으면 그대로 쭉, 한번 싫으면 그것도 쭉. 그래서 옆집에 살고 있는 강수진(유이)을 28년째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에서 최강 여신으로 설정되는 강수진(유이)은 고급스런 자태를 지녔지만 실제로는 잃어버리고 부수고 넘어지는 것이 특기인 허당 미녀입니다. 봉필의 짝사랑 때문에 그림도 포기했고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그의 마음을 알기에 싫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수진은 동네 약사인 박재현(장미관)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입니다. 이렇게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은 한 여자를 28년간 사랑한 꼴통과 그의 사랑을 알지만 다른 남자와 약혼한 남녀의 이야기가 인물관계도에 촘촘히 그려집니다.
드라마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에서 수진을 28년 동안 짝사랑한 봉필은 어느날 수진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됩니다. 그렇게 절망에 빠진 봉필은 우연히 맨홀에 빠지게 되고 그 맨홀이 시간 여행의 입구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봉필은 과거로 돌아가서 수진의 결혼을 막아보려 합니다. 그런데 자신이 과거에서 저지른 일들이 현재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던 봉필은 수진의 마음도 돌려야 하고 뒤죽박죽 되어버린 현재의 일도 바로 잡아야 하는 큰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즉 드라마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은 바로 시간 여행의 입구인 맨홀에 빠진 갓백수 필의 이야기입니다.
▎드라마 맨홀 등장인물관계도
▴ 김재중 : 봉필 役
28년 동안 한 여자를 짝사랑한 공시생의 탈을 쓴 최강 백수
▴ 유이 : 강수진 役
28년 동안 봉필의 짝사랑을 받아 온 포토그래퍼
▴ 정혜성 : 오진숙 役
필과 수진의 동네 친구, 주스가게 사장
▴ 바로 : 조석태 役
공식 돌머리, 봉필의 빵셔틀, 공시생
▴ 이상이 : 오달수 役
동네 형, DVD가게 사장
▴ 강홍석 : 양구길 役
피씨방 겸 당구장 사장, 달수의 친구
▴ 김민지 : 홍정애 役
달수의 동거녀, 텅빈 머리에 극강 몸매
▴ 주진모 : 봉달 役
봉필의 아버지, 우체국장
▴ 김혜옥 : 윤끝순 役
봉필의 엄마
▴ 우현 : 석태 아버지 役
최석태의 아버지, 집배원
▴ 서현철 : 수진 아버지 役
공인중개사
▴ 이연경 : 수진 엄마 役
동네 프랜차이즈 음식점 운영
▴ 장미관 : 강재현 役
동네 약국 약사, 수진의 약혼자
▴ 서영 : 미자 役
동네 아지트인 봉봉호프 사장
▴ 손지안 : 윤미 役
봉봉호프 종업원
▴ 박아인 : 박영주 役
박재현의 옛 애인
▎드라마 맨홀 등장인물관계도
오늘은 드라마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요즘 타임슬립을 소재로 하는 작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타임슬립으로 아주 기가 막힌 줄거리를 뽑아냈던 작품은 아직 없는 듯 합니다.(JTBC의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이 가장 탄탄한 줄거리를 가진 듯합니다.) 그래서 타임슬립은 제대로 빛을 보지도 못하고 식상한 소재가 되어 버린 기분이 듭니다. 그러나 식상한 소재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시청자에게 큰 공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요즘 시청자들의 민감한 반응 속도로 볼 때,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이 뻔한 드라마가 될는지 아니면 볼만한 작품으로 남을지는 방송 첫 주에 결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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